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께서 하시는 일을 선포하리로다 (시편 118:17)




주님

주님께서 날마다 저에게 생명을 주시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제게 베풀어 주신 놀라운 은혜를 선포하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스스로를 높이는 일에 더 관심이 많습니다.

 

어려운 일들은 항상 제 삶을 떠나지 않습니다.

인생의 모퉁이마다 저를 집어 삼키려는 웅덩이들이 있습니다.

발이 빠지고, 넘어지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죽지않고 

밤에 잠자리에 들면서도 다시 내일 아침 눈을 뜰 것을 기대하는 것은

주님께서 제게 베푸실 자비가 여전히 다하지 않았고

주님을 높이는 제 소명을 아직 다 완수하지 않았기 때문이겠지요 


2012. 8. 21.

'묵상 > 말씀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제의 길, 오늘의 길  (0) 2012.09.09
하나님의 뜻  (0) 2012.08.15
가난과 상처  (0) 2012.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