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주여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라. 그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오직 주는 영존할 것이요 그것들은 다 옷과 같이 낡아지리니. 의복처럼 갈아입을 것이요 그것들은 옷과 같이 변할 것이나 주는 여전하여 연대가 다함이 없으리라 하였으나 (히브리서 1:10-12)
오랜 세월을 견디며 견고하게 서 있는 높은 바위 산을 보며, 인생의 유한함과 일시성을 절감한다.
그러한 자연 세계도 옷과 같이 낡아 진다는 말씀에 하나님의 무한하심과 영원성을 조금 맛본다. 아주 조금.
2017.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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