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2:3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사랑의 주님,
순전하고 값진 향유를 주님의 발에 부어 드리고
자기 머리털로 그 발은 닦은 마리아처럼
여기 주님을 사랑하는 성도님들이
귀한 향유와 같은 땀을 흘리며,
주님의 발을 닦듯 주님의 집을 닦습니다.
그 사랑과 헌신을 주님께서 즐거워하시며,
마리아를 칭찬하셨던 것처럼
칭찬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추운 날 건강을 지켜 주시고,
각자의 가정들에도 주님께서 늘 함께 하사
그 손이 수고한 대로 풍성한 열매를 맺어
가족들이 함께 즐겁게 먹고 이웃과 나누는
은총을 내려 주시옵소서.
자원봉사부를 섬기시는 부장님과 차장님들
그리고 모든 분들에게 성령의 기쁨을 주시옵소서.
오늘 청소를 하는 동안
다치지 않도록 보호해주시며,
주님과 함께 연애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섬길 수 있도록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이곳이 아름다운 섬김의 향기로 가득할 것을
기대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1년 11월 27일
교회사랑청소 봉사자들을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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