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걸어온 길을 주님께 말씀드렸고

주님께서도 나에게 응답하여 주셨으니

주님의 율례를 내게 가르쳐 주십시오. (시편 119:26 )




제가 걸어 온 길, 저의 지난 삶, 말과 행동, 심지어 숨은 생각과 느낌까지도

주님께서 누구보다도 더 잘 아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께 말씀드리는 이유는

주님께 정보를 전달하고자 함이 아니라

주님께 저의 마음, 고백, 신뢰, 사랑을 드리고자 해서입니다.

 

주님의 응답, 역시 단순한 동의 이상의

깊은 사랑과 격려, 신뢰입니다.

 

주님께서 오늘 가르쳐 주시는 율례가

오늘 제가 달려 가야할 길입니다


2012.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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