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4. 토. 울산 주전마을.
특별히 갈 곳도, 오라는 이도 없는 날, 사람 냄새에 이끌려 이웃 도시로 건너갔다. 갑자기 연락해도 반갑게 맞아 주는 편안한 벗들이 있어 고맙다. 예쁘다는 커피향도 숨을 죽이는 비오는 날의 비린 바다 냄새가 정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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